Chalet Travel & Life

모던한 건물의 호텔 스타일 료칸이 지배적인 벳푸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전통과 역사를 지닌 전통료칸입니다. 550㎡(약6천평)라는 넓은 부지에는 강을 사이에 두고 11개의 객실이 완전히 독립된 별채 스타일로 흩어져 있습니다. 모든 객실에는 노천온천 혹은 실내온천이 딸려 있어 오붓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쇼와엔의 노천온천 “킨노유(金 の湯)”는 “금의 온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온천 바닥에 실제로 금이 박혀 있는 다른 료칸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는 정원의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벳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공중정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 정원에서는 온천 사이사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그만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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