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초의 대륙횡단열차로 시작해 80여년 간 상류층의 사교의 장으로 통했던 럭셔리 열차 벨몬드 트레인을 아시아에서 경험한다.
방콕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를 지나 싱가포르까지 총 2,000km 구간을 오가는 럭셔리 트레인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
3박4일간 달리는 기차안에서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보통의 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품격의 아시아를 만나게 된다.
여행 횟수가 늘어나고, 경험해 본 도시가 많아질수록
다음 여행은 더 새롭게, 더 값지게, 더 특별하게.
끊임없이 샘솟는 여행욕(欲)을 채워줄 궁극의 열차여행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방콕에서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를 지나 싱가포르까지 총 2,000km 구간을 오가는 럭셔리 트레인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
3박4일간 달리는 기차안에서 인도차이나반도와 말레이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보통의 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품격의 아시아를 만나게 된다.
풍경열차답게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평균 시속 60km로
진동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천천히 달린다.
기차가 달리는 동안 황금색으로 물든 논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사원,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밀림과 수평선 너머로 저물어가는 붉은 태양 등
신비롭고 이국적인 풍광이 창밖으로 펼쳐진다.
설렘을 안고 기차에 오르면 고전 영화에서 봤음직한 콜로니얼풍의 세상이 펼쳐진다.
바닥에 깔린 말레이시아 전통 문양의 카페트는 짐톰슨 타이실크 브랜드.
밤이 오면 낮동안 편안히 앉아 풍광을 감상했던 의자를 펼쳐 침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며
금고와 헤어드라이어, 전기콘센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호텔못지 않게 편리하다.
24시간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해 심야 시간에도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티스트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하는 품격의 식사시간.
아침식사와 애프터눈티 세트는 객실로 배달되며 점심과 저녁 정찬은 다이닝칸에서 즐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요리는 점심 3코스와 저녁 4코스로 나오며
하우스와인이나 로컬 맥주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침 풍경을 즐기는 승객을 위해 아침 7시부터 전망카페에서
커피와 스낵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