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횟수가 늘어나고, 경험해 본 도시가 많아질수록
다음 여행은 더 새롭게, 더 값지게, 더 특별하게.
끊임없이 샘솟는 여행욕(欲)을 채워줄 궁극의 열차여행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싱가포르에서 출발 해 말레이시아를 관통하는 총 1,500km 구간의 럭셔리 트레인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선로위의 크루즈라는 별칭 그대로 3박4일 간 달리는 기차 안에서 말레이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보통의 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품격의 아시아를 만나게 된다.
풍경열차답게 벨몬드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평균 시속 60km로
진동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천천히 달린다.
기차가 달리는 동안 황금색으로 물든 논과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사원,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밀림과 수평선 너머로 저물어가는 붉은 태양 등
신비롭고 이국적인 풍광이 창밖으로 펼쳐진다.
설렘을 안고 기차에 오르면 고전 영화에서 봤음직한 콜로니얼풍의 세상이 펼쳐진다.
바닥에 깔린 말레이시아 전통 문양의 카페트는 짐톰슨 타이실크 브랜드.
밤이 오면 낮동안 편안히 앉아 풍광을 감상했던 의자를 펼쳐 침대로 활용하는 방식이며
금고와 헤어드라이어, 전기콘센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호텔못지 않게 편리하다.
24시간 개인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해 심야 시간에도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티스트의 라이브 연주가 함께 하는 품격의 식사시간.
아침식사와 애프터눈티 세트는 객실로 배달되며 점심과 저녁 정찬은 다이닝칸에서 즐긴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요리는 점심 3코스와 저녁 4코스로 나오며
하우스와인이나 로컬 맥주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침 풍경을 즐기는 승객을 위해 아침 7시부터 전망카페에서
커피와 스낵도 제공한다.
디올의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라인과
아시아의 전통 테라피를 결합한 디올 스파
기차 안에 두 곳의 디올 스파 캐빈이 있어
럭셔리 스파로 피로를 풀며
새로운 차원의 기차여행을 누릴 수 있다.
스파 캐빈의 내부는 크리스찬 디올 특유의
트왈 드 주이(Toile de Jouy)무늬와
수제 목공 문양으로 만들어져
디올의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차가 하차하는 곳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들
소도시 메라포에서 멸종위기의 야생동물 보호 단체를 만나고
페낭의 조지타운에서 페라나칸 요리를 만들어보며
구시가지를 드라이버와 함께 자유롭게 활보한다.
랑카위의 푸른 바닷속에 뛰어들어 짜릿한 해양 스포츠도 누리게 된다.
( 2024년 10월 & 2025년 3~5월, 7~10월 운행 )
( 2024년 11월 ~ 2025년 2월 운행 )
싱가포르의 설립자인 스탬포드 래플스 경의 이름에서 따온 호텔로 1887년에 오픈해서 130여년을 이어오는 싱가포르의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재오픈했다. 수영장에서 마주하는 마리나베이와 황홀한 스카이라인 뷰를 만끽하고 만다린 오리엔탈 그룹의 동양적 환대를 경험 해 보자.
싱가포르를 어느 멋진 휴양지처럼 여행하고 싶다면, 센토사 섬 언덕에 자리한 카펠라가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유럽 풍의 엔틱함과 고요한 리조트 느낌을 동시에 느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