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감상하는
이국적인 풍경
View
저녁 무렵 파리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베니스에 도착할때 까지
1박2일간 열차는 서양화에서 본 것 같은 아름다운 유럽의 풍광을 보여준다.
승객들은 편안히 객실에 앉아 만년설로 덮인 알프스, 지평선 너머로 펼쳐진 포도밭,
일상을 살아가는 마을 풍경 등 거대 도시에서는 구경 할 없는 정감어린 풍경 속에서
낭만의 유럽여행을 만끽하게 된다.
호텔처럼 편안한 객실
Cabin
부드러운 벨벳과 화려한 가구로 장식된 객실은 19세기 유럽의 대저택 내부를 연상시킨다.
1920년대 만들어진 차량을 10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지만 현대적인 안전 기준에 맞게
개조해 불편함이 느껴지진 않는다.
2층 침대를 사용하는 트윈캐빈부터 접이식 침대를 사용하는 캐빈스윗,
럭셔리 등급인 그랜드스윗까지 3가지 객실 중 선택가능하며 모든 객실에는
타월, 슬리퍼, 전기플러그 등이 잘 구비되어 호텔 못지 않게 편리하다.
프라이빗 객실 외 풍광을 즐기는 칸, 식당칸, 바 등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풍경이 함께 하는 식사시간
Dining
파리-베니스 코스의 경우 탑승일 저녁 4코스 식사, 다음날 아침 간단한 컨티넨탈 조식,
그리고 3코스 점심 식사와 애프터눈티가 제공된다.
모든 식사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출신 유명 쉐프의 손을 거친 최고급 요리가 나오며
각종 음료와 스낵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매일밤 바에서 파티가 열리기 때문에 격식을 갖춘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편이 좋다.
드레스 코드에 맞추지 못하면 파티에 참석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