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et Travel & Life

에메랄드 빛의 모레인 호수, 여름에는 푸르른 숲, 가을에는 라치 나무의 황금빛 단풍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트레일. 약간 가파르고 바위길이 포함된 구간이 있지만 하이킹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도 도전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편도 거리: 약 4.3 km / 고도 차: 약 450미터 / 소요 시간: 보통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

밴프 국립공원의 여왕이라 불리는 레이크 루이스의 신비로운 터키색 물빛을 감상하는 코스와 북쪽의 ‘빅 비하이브’ 봉우리를 조망하는 트레일 연계가 가능하다. 힘든 구간을 지나 트레일 정상에 바라보는 탁 트인 로키 산맥의 풍경은 압도적으로 아름답다. 왕복 거리: 약 10.8 km / 고도 차: 약 650미터 / 소요 시간: 왕복 5~6시간 정도 소요

숲이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 정상에 다다르면 밴프 타운, 보우 밸리, 그리고 주변의 로키 산맥의 멋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경사가 가파르고 바위 구간도 있어 중급 이상의 하이킹 경험이 필요한 트레일이다. 하산시에는 체력에 맞추어 곤돌라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왕복 거리: 약 11 km / 고도 차: 약 600미터 / 소요 시간: 왕복 4~6시간 정도 소요

로키산맥에서 가장 긴 빙하 호수 중 하나인 멀린 호수는 빙하의 미네랄 퇴적물로 인해 독특한 색으로 빛난다. 호주 안의 작은 섬 스피릿 아일랜드는 로키의 최고의 사진 스폿이다. 멀린 호수에서 시작되는 볼드 힐 트레일에서는 압도적인 호수 전경과 퀸엘리자베스 연봉, 언윈피크, 찰튼 등 의 로키 연봉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왕복 거리: 약 10 km / 고도 차: 약 780미터 / 소요 시간: 왕복 4~6시간 정도 소요

캐내디언 로키의 중심을 관통하는 232km 장대한 도로를 따라 짧은 산책 코스부터 10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트레일까지 수십개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페이토 레이크 뷰포인트 하이킹, 보우 레이크 하이킹 등 한시간여의 편안한 코스부터 윌콕스 패스, 크로우풋 패스 등의 체력을 요하는 트레일 등 다채로운 로키를 경험해보자. 페이토 레이크 뷰 왕복 거리 약 1.3 km / 고도 차: 약 78미터 / 소요 시간: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

미네완카 호수는 길이 약 28km, 깊이 142m에 달하는 밴프 최대 규모의 호수로 신비로운 물빛을 자랑한다. 호수변 다양한 트레일 중 북쪽의 스튜어트 캐년 트레일을 걸으며 설산과 호수를 절경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다. 존슨 호수 트레일은 밴프의 핵심을 느낄 수 있는 짧고 평탄한 코스로 처음 하이킹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스튜어트 캐년 트레일 왕복 거리: 약 6.6 km / 고도 차: 약 260미터 / 소요 시간: 왕복 2.5~3시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