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하면 호텔존이 전부일 것 같지만 궁극의 휴식을 원한다면 칸쿤 인근의 소도시를 방문해야 한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자연주의 호텔에서
호사스런 스테이케이션을 누려보자.
전세계 50개 국가에 300여개의 체인을 둔 거대 호텔 그룹
Design Hotels™ 가 지난 2012년 툴룸 지역에
트리 하우스를 개장하며 시작된 디자인 호텔이다.
정글 속 울창한 나무 사이에 들어선 빌라는
친환경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모두 툴룸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세계적 명성의 DJ가 주기적으로 파티를 열어 젊은 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휴양지 리조트 선택에 있어 바닷가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긴다면 주목해야 할 곳, 비 툴룸은 우거진 숲과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하늘보다 파란 카리브해 사이에 위치해
툴룸 내 어떤 호텔보다 바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객실 내 넓은 테라스에서 전망을 즐기고, 프라이빗한 풀에서
수영을 즐기며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벽히
풀어낼 수 있다.
객실안에 전기 조명이나 TV가 없지만 은은히 비추는 달빛에 기대
카리브의 밤바다 풍경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지루할 틈이 없다.
각 빌라는 모두 콘크리트나 벽돌이 아닌 나무로 짜여진 형태.
친환경 호텔로서의 가장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객들로 바글거리는 호텔존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툴룸에 위치해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호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