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Portland 시애틀 올림픽 국립공원과 오레건 코스트 가족여행
시애틀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출발해 힙스터들의 도시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협곡까지 한국인 단독 가이드와 함께 이동하며 오레곤 코스트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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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National Park ; 올림픽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해발 1,800m 높이의 올림픽 국립공원은 미국 뿐 아니라 북반구에서 보기 드문 원시 자연을 품은 곳으로 만년설의 봉우리를 360도 파노라믹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의 전망대 허리케인 릿지, 이끼로 덮인 빽빽한 나무들 덕에 판타지 영화 <트와일라잇>의 배경으로 등장했던 호 레인 포레스트,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유황 온천 솔덕 등 태초의 지구를 보여주는 위대한 자연 풍광이 눈 앞에서 생생히 펼쳐진다.
Oregon Coast ; 오레건 코스트
해안가 도로를 따라 드라이빙을 즐기는 오레건 코스트에서 캐논 비치가 유달리 사랑을 받는 것은 해변에 우뚝 솟은 거대한 바위 헤이스택 락 덕분이다.
조수가 낮을 때는 해안선에서 72m 떨어진 곳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댕기바다오리 등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생태계를 근거리에서 목격할 수 있다.
Hood River ; 후드 리버
끝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폭포와 아기자기한 시골 풍경의 브루어리를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한다는 것 만으로도 후드 리버는 데이투어로 짧게 돌아보기 보다 적어도 1박 이상 숙박을 하며 천천히 돌아봐야 할 품격의 여행지이다. 185m 높이에서 물 줄기를 쏟아내는 멀트노마 폭포와 컬럼비아 강의 탁 트인 전경을 발 아래로 내려다보는 크라운 포인트 비스타 하우스 등 후드 리버에서는 숨막히는 자연경관이 일상처럼 곳곳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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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커피투어
스타벅스가 탄생한 도시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를 비롯 시애틀이 자랑하는 명품 커피 브랜드에서 원두 로스팅 과정을 참관하고 다양한 커피를 맛보는 마니아들을 위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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