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Menerbes ;
햇살 가득한 축복의 마을 , 메네르브
피카소가 사진작가 도라마르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영감을 받아 ‘게르니카’를 완성한 곳, 메네르브다. 그러나 영원한 것이란 없는 법, 사랑이 식어버린 피카소는 도라마르와 함께 보냈던 집을 그녀에게 남긴 후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버린다. 애잔한 러브스토리가 담겨있지만, 풍경만 본다면 피터 메일의 책에 소개된 그대로 ‘지중해의 햇살이 가득한 축복받은 마을’이 떠오른다. 메네르브는 피카소와 도라마르의 짧은 사랑처럼 지중해의 햇살이 찬란하게, 그리고 강렬하게 빛나는 마을이다.
Stay Coquillade Provence Resort & Spa
프로방스 시골 특유의 포근하고 정감 어린 매력이 가득 담긴 럭셔리 호텔로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은은한 색조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객실과 아름다운 정원,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 프로방스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다. 300,000m2 달하는 와이너리에서 자체와인도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