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그 길에서는 바람도 동행이 된다
시애틀
오리건 코스트
포틀랜드

로드트립

1. Road Trip Route

잠 못들 것 같은 로맨틱 시티 시애틀에서 시작된 길은
보헤미안의 성지 포틀랜드애서 끝이 납니다.
오직 나만을 위해 준비된 전용차를 타고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로드무비 같은 여행.
샬레트래블이 여러분을
낭만로드로 안내합니다.

  1. 시애틀 start
  2. 우딘빌 와인 컨트리
  3. 아스토리아
  4. 오리건 코스트
  5. 캐논비치
  6. 멀트노마 폭포
  7. 우드번 프리미엄 아웃렛
  8. 포틀랜드 finish
2. Highlight
  • 알싸한 포도향에 취하다 / 우딘빌 와인 컨트리

    시애틀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인 우딘빌은 100곳 이상의 와이너리와 테이스팅룸을 갖춘 와인 마니아들의 천국이다.
    시애틀이 날씨가 흐린 곳이긴 하나 높은 산맥이 방패막이 되어 바람이 불지 않아 와인 생산에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샤토 생 미쉘(Chateau Ste.Michelle), 우딘빌 위스키(Woodinville Whiskey Co.), 우딘빌 라벤더(Woodinville Lavender),
    헐리우드 태번(The Hollywood Taveen) 등 우딘빌의 대표 와이너리 네 곳에서 품격의 와인을 맛보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판타스틱 드라이브 웨이 / 오리건 코스트

    오리건 주 서쪽 끝, 남북으로 쭉 뻗은 US-101 도로는 Pacific Coast Scene Byway로 지정된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다.
    이 도로 일대의 마을과 해안을 총칭해 오리건 코스트(Oriegon Coast)라 부르는데 미 서부에서 가장 뛰어난 해안 도로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하늘에는 펠리컨과 바다오리가 날아다니고 바다에는 바다 사자가 유유히 헤엄친다. 거친 파도가 밀려드는 해안의 대자연을 감상하면서 가슴 속까지 차가워지는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도시 / 아스토리아

    1811년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해 오리건 코스트 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항구 도시다.
    컬럼비아가 강에서 연어잡이가 한창이던 시기, 연어 통조림이 강변에 줄지어 늘어섰을 만큼 번성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쉬엄쉬엄 산책을 즐기기 좋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로 변신했다. 통조림 공장이 사라진 자리에 레스토랑과 호텔이 들어서고, 연어를 운반하던 레일에는 관광용 트롤리가 다닌다.
    눈에 띄는 랜드마크는 없지만 레트로풍의 마을이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 바다가 우리를 부른다 / 캐논비치

    80년대 빅 히트작 <구니스 Goonies>의 촬영지기도 했던 캐논비치는 오리건 코스트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해안이다.
    바다 한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헤이즈택 락(Haystack Rock)이 특히 유명한데 높이가 무려 72m로 세계에서 3번째 높이를 자랑한다.
    밀물과 썰물의 차가 커서 물이 빠져 나가면 바위까지 걸어가며 자연이 선사한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대도시에서 벗어나 호젓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대자연 / 멀트노마 폭포

    컴럼비아 강의 험준한 협곡을 따라 난 드라이빙 웨이를 달리다 보면 브라이들 베일, 와키나, 멀트노마 등 대자연의 신비를 한껏 머금은 거대한 폭포들을 만날 수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멀트노마인데 오리건 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폭포답게 무려 189m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꽤나 신선한 볼거리다.
    안개가 짙게 깔린, 당장이라도 늑대가 뛰어 나올 듯 을씨년스러운 숲은 영화 <트와일라잇 Twilight>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세계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1918년에 지어진 전망대 크라운 포인트 비스타 하우스(Crown Point Vista House)에 들러 웅장한 숲을 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다.

  • 참을 수 없는 쇼핑의 유혹 / 우드번 프리미엄 아웃렛

    미국에서 완전 면세 지역은 오리건과 델라웨어 두 곳 뿐, 특히 오리건주에 속한 포틀랜드는 캐나다 사람들도 쇼핑을 위해 들를 만큼 쇼핑의 천국으로 불리는 곳이다.
    도시 곳곳 들어선 쇼핑 스폿 가운데 쇼퍼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은 바로 우드번 아웃렛! 고가의 명품보다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쇼핑의 바다에 빠질 수 있는데 한국에서 10만원을 호가하는 바나나 리퍼블릭, 랄프로렌의 티셔츠가 $30 정도, 키엘 아이크림은 고작 S18 정도에 구입 가능하다.
    방문 전 우드번 아웃렛 홈페이지를 통해 VIP 쿠폰을 미리 출력하면 조금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Seattle & Portland
SEATTLE 시애틀
  • 일년의 절반은 비가 내린다. 너바나 같은 천재 뮤지션이 탄생 한 것도,
    커피의 여왕 스타벅스가 처음 문을 연 것도 이 비와 무관하지 않으리라.
    그래서 어지간한 폭우가 아닌 이상 이 도시 사람들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자고로 낭만이란 내리쬐는 태양보다 흐린 날씨에 더 어울리는 법,
    영화 <만추>에서 보았던 안개 자욱한 새벽길을 찾아 시애틀로 떠나보자.

  • 일년의 절반은 비가 내린다. 너바나 같은 천재 뮤지션이 탄생 한 것도,
    커피의 여왕 스타벅스가 처음 문을 연 것도 이 비와 무관하지 않으리라.
    그래서 어지간한 폭우가 아닌 이상 이 도시 사람들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자고로 낭만이란 내리쬐는 태양보다 흐린 날씨에 더 어울리는 법,
    영화 <만추>에서 보았던 안개 자욱한 새벽길을 찾아 시애틀로 떠나보자.

  • 일년의 절반은 비가 내린다. 너바나 같은 천재 뮤지션이 탄생 한 것도,
    커피의 여왕 스타벅스가 처음 문을 연 것도 이 비와 무관하지 않으리라.
    그래서 어지간한 폭우가 아닌 이상 이 도시 사람들은 우산을 쓰지 않는다.
    자고로 낭만이란 내리쬐는 태양보다 흐린 날씨에 더 어울리는 법,
    영화 <만추>에서 보았던 안개 자욱한 새벽길을 찾아 시애틀로 떠나보자.

  • 스타벅스 1호점
    Starbucks 스타벅스 1호점

    명성에 비해 다소 소박한 외관에 테이블도 없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오리지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굿즈를 구입하기 위해 컬렉터들이 줄을 서는
    곳이다.

  •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스페이스 니들

    높이 184m의 타워로 긴 다리 위에 UFO를 연상시키는
    원반이 얹어진 독특한 구조를 하고있다.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은 명불허전, 시애틀의
    명품 야경을 놓치지 말자.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시장으로 입구에 걸린
    Public Market 이라는 간판이 특히 유명하다.
    시장의 마스코트인 돼지 청동상 레이첼도 시애틀의 명물로
    손꼽힌다.

  • 항공박물관
    Museum of Flight 항공박물관

    에어버스와 함께 전세계 항공기 시장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보잉사가 시애틀에서 시작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박물관으로
    보잉사의 모든 항공기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 시애틀 아트 뮤지엄
    Seattle Art Museum 시애틀 아트 뮤지엄

    전세계에서 수집한 23,000여 점의 컬렉션을 소장한 곳으로
    흔히 SAM이라는 줄임말로 통한다.
    건물 입구에 우뚝 솟은 청동상 Hammering Man이 특히 유명하다.

PORTLAND 포틀랜드
  • 그들에겐 일상이 여행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동네 산책을 즐기고 맛집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광장에서
    거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축제를 벌인다.
    그래서일까 35세 미만 미국인을 상대로 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설문조사에서
    포틀랜드는 수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행에서 꼭 필요한 맥주 한잔이 고작 $6, 이 도시를 방문함에 있어
    다른 이유가 또 필요할까?

  • 그들에겐 일상이 여행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동네 산책을 즐기고 맛집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광장에서
    거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축제를 벌인다.
    그래서일까 35세 미만 미국인을 상대로 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설문조사에서
    포틀랜드는 수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행에서 꼭 필요한 맥주 한잔이 고작 $6, 이 도시를 방문함에 있어
    다른 이유가 또 필요할까?

  • 그들에겐 일상이 여행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동네 산책을 즐기고 맛집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광장에서
    거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축제를 벌인다.
    그래서일까 35세 미만 미국인을 상대로 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설문조사에서
    포틀랜드는 수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행에서 꼭 필요한 맥주 한잔이 고작 $6, 이 도시를 방문함에 있어
    다른 이유가 또 필요할까?

  • 그들에겐 일상이 여행이다. 느지막이 일어나 동네 산책을 즐기고 맛집을 찾아 골목을 누비며 광장에서
    거리의 예술가들과 함께 축제를 벌인다.
    그래서일까 35세 미만 미국인을 상대로 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설문조사에서
    포틀랜드는 수년째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행에서 꼭 필요한 맥주 한잔이 고작 $6, 이 도시를 방문함에 있어
    다른 이유가 또 필요할까?

  • 스텀프타운 커피
    Stumptown Coffee 스텀프타운 커피

    시애틀의 스타벅스처럼
    포틀랜드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을 해 언제 가도 은은한 커피 향이 가득하다.
    캐러멜이 들어간 ‘헤어벤더’가 시그니처 커피다.

  • 파웰 북스
    Powell’s City of Books 파웰 북스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 체인 Powell’s Books의 본사로
    장서가 무려 400만권에 이른다.
    CNN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서점으로 선정했을 만큼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 파이오니아 코트하우스 스퀘어
    Pioneer Courthoue Square 파이오니아 코트하우스 스퀘어

    주차장이었던 곳을 시민들이 직접 건설비를 마련해
    멋진 광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우산을 쓴 신사 동상
    Allow Me와 날씨를 알려주는 Weather Machine이
    광장의 상징이다.

  • 부두 도넛
    Voodoo Doughnut 부두 도넛

    부두교 인형 모양으로 만든 기괴한 모양의 도넛이다.
    하지만 무섭기보다 익살스러운 수준, 맛 또한 꽤나 훌륭하다.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언제든 이 재미난 맛을 즐길 수 있다.

  • 펄 디스트릭트
    Pearl District 펄 디스트릭트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이 모인 스타일리시한 거리다.
    개성 강한 인테리어의 로컬샵과 블로그에도 소개되지 않은
    숨은 맛집이 많아 여행의 발견을 기대하기 좋은 곳이다.

4. Restaurant & Hotel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씨푸드 한판
Crab Pot 크랩팟

시애틀 워터프론트에 위치한 시애틀의
씨푸드 레스토랑이다. 조리된 크랩, 새우, 옥수수,
소시지 등을 테이블에 쏟은 후 나무 망치를 이용해
크랩을 깨 먹는 방식이다.
음식의 맛은 설명이 불필요한 수준, 바다와 부두의
전경 또한 이곳의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이곳,
샬레트래블 이용객은 기다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크랩팟
전망으로
승부한다
Hallmark Resort
Cannon Beach
홀마크 리조트
캐논 비치

캐논 비치 내 리조트 중 전망이 가장 뛰어난 호텔이다.
무엇보다 밀물과 썰물의 따라 놀랍도록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헤이즈택 락을 객실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의 장점,
특히 붉은 색이 물드는 헤이즈 락의 일출은
놓쳐선 안될 절경이니 가능한 아침 일찍 일어날 것을
추천한다.

5. Chalet’s Tra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