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STORY

When I Fall in Love with Seattle

대한항공 + 델타항공 조인트벤처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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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tle

커피 문화가 유난히 발달한 것도, 지미 핸드릭스같은 천재 뮤지션이 탄생한 것도, 이 도시 특유의 흐린 날씨에서 비롯된 것일지 모른다. 자고로 낭만이란 내리쬐는 태양보다 어둑한 하늘에 더 어울리는 법이니까. 자욱한 안개는 공원 산책에 운치를 더하고, 비를 머금은 구름은 커피의 맛과 향을 진하게 한다. 영화에서처럼 <When I Fall in Love>의 로맨틱한 선율이 더 없이 어울리는 도시, 시애틀이다.

Enjoy  the City 시애틀 여행의 매력

National Parks Coffee Global Enterprises University Cruise Tours

01 National Parks

도시의 이면 국립공원 도시 여행만 가능할 것 같은 시애틀은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보면 빼어난 자연경관도 즐기기 좋은 도시이다. 울창한 원시림을 간직한 해발 1,800m 높이의 올림픽 국립공원(Olympin National Park)이나 미국에서 가장 큰 빙하가 있는 레이니어 산(Mountain Rainier)에서 트래킹과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굽이치는 강과 거대한 폭포, 험준한 절벽 등 시애틀의 국립공원은 상상보다 거대한 자연을 보여준다.

Coffee National Parks Global Enterprises University Cruise Tours

02 Coffee

커피 마니아들의 성지 스타벅스가 탄생한 곳 답게 이 도시에서 커피는 마치 공기처럼 흔하고 또 일상적이다. 생각보다 소박한 스타벅스 1호점과 공장같이 거대한 스타벅스 리저브는 물론 엘름 커피 로스터(Elm Coffee Roasters), 스토리빌 커피(Storyville Coffee), 올림피아 커피 로스팅(Olympia Coffee Roasting), 라 마르조코 카페(La Marzocco Café) 등 마니아들만 아는 보석같은 커피 브랜드들도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단순 카페 방문에서 벗어나 로스팅 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투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Global Enterprises National Parks Coffee University Cruise Tours

03 Global Enterprises

세계적 명성의 기업들 세계 최대의 온라인 마켓 아마존(Amazon)과 전세계 항공 산업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보잉사(The Boeing Company), 윈도우 시스템을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시애틀에 위치했다는 사실은 도시의 규모를 감안했을 때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커피와 문화, 예술을 즐기는 도시지만 기업연수지로서도 손색없는 시애틀. 특히나 보잉사의 경우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90분간 공장 내부를 꼼꼼히 돌아볼 수 있다.

University National Parks Coffee Global Enterprises Cruise Tours

04 University

미국에서 만끽하는 캠퍼스의 낭만 워싱턴주는 물론 미 북서부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은 단연 시애틀에 위치한 워싱턴 주립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이다. 학생들이 담론을 나누는 캠퍼스는 여행 스폿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바닥에 붉은 별돌이 깔려 모스크바를 연상시키는 붉은 광장(Red Square)이나 해리포터 도서관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수잘로 도서관(Suzzallo Library), 봄이 오면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산책로가 펼쳐지는 콰드(Quad) 등이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로 손꼽힌다.

Cruise Tours National Parks Coffee Global Enterprises University

05 Cruise Tours

크루즈를 타고 즐기는 미국 바다를 낀 시애틀은 서부의 다른 항구 도시에 비해 부두의 규모가 커서 거대 크루즈 회사들이 출발지나 기항지로 빼놓지 않는 도시이다. 따라서 크루즈 여행으로 미국의 주요 도시를 돌아보고자 한다면 시애틀이 베이스로 선택하면 된다. 시애틀에서 출발해 거대한 빙하가 둥둥 떠 있는 바다를 지나 북극해에 가까운 알래스카까지 신비한 자연 풍경과 함께 품격의 크루즈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Seattle Linked Cities 시애틀 연계 도시 여행

Portland Grand Circle Alaska

01 Portland

한껏 게을러지기 좋은 포틀랜드 장미의 도시(The City of Roses)라는 별칭을 가진 친환경 도시 포틀랜드는 관광보다 살고 싶어지는 도시이다. 4계절 온화한 날씨, 푸른 숲과 꽃으로 둘러싸인 도심, 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은 안그래도 평온한 이 도시에 휴식처가 되어준다. 전 지역이 무관세 구역이라 물가가 저렴하고 그래서 쇼핑을 누리기에도 그만이다. 킨포크 라이프가 시작된 도시답게 어딜 가든 느긋하고 게을러지기 좋다. 맥주와 커피, 도덧을 맛보고 미술관을 구경하며 주말 시장을 기웃거리는 것 만으로도 여행의 감동이 넘쳐나는 곳. 포틀랜드에 머무는 동안만이라도 느리게 사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Portland Travel Spots
  • Powell’s Books 공간을 가득 채운 낡은 종이 냄새, 파웰북스

    세계 최대 규모의 서점 체인으로 장서가 400여만 권에 이른다. 에코백, 머그컵, 티셔츠 등 웬만한 소품점보다 예쁜 디자인 아이템이 많아 기념품을 고르는 것 만으로도 방문 가치가 충분하다. 오픈 후 한 차례의 변화도 없이 40년을 고수해온 커다란 간판이나 서점 안을 가득 채운 낡은 종이 냄새. 심지어 책을 고르는 사람들 마저도 여행객들의 촉촉한 감성을 자극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 Voodoo Doughnut & Blue Star Donuts 여행의 달콤한 유혹,
    부두 도넛 & 블루스타 도넛

    포틀랜드에서는 반드시 맛봐야 할 두 종류의 도넛이 있다. 도시의 상징으로 군림하며 오랜 세월 인기를 누려온 부두 도넛과 몇 해 전 혜성같이 등장해 부두 도넛의 아성을 넘보는 블루스타 도넛이 바로 그것. 두 종류 모두 아메리카노 커피에 딱 어울리는 적당한 당도를 지녔으며 손 대기가 아까울 만큼 모양도 기발하다. SNS에 인증샷을 남기고자 한다면 놓칠 수 없는 스폿이다.

  • Local Coffee 도시여행자 취향 저격, 로컬 커피

    오랜 세월 그들만의 공동체 형성에 공을 들여온 포틀랜드 사람들. 스타벅스보다 로컬 커피가 발달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원인이 무엇이든 도시 여행자로서는 행복한 일이다. 오직 포틀랜드에서만 유명세를 떨치는 스텀타운 커피(Stumptown Coffee Roasters)나 바리스타(Barista)를 비롯 골목 골목 소박한 규모의 카페들이 그들에게 휴식처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분위기도 좋지만 고유의 커피 맛에 더 끌리게 되는 곳들이니 커피 마니아라면 포틀랜드가 좀 더 특별해 질 것이다.

  • Ace Hotel 힙스터들의 아지트, 에이스호텔

    포틀랜드를 넘어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디자인 호텔은 단연 에이스 호텔이다. 낡은 장치들 속에서 묻어나는 세련된 감각은 슬로우 시티, 오가닉 시티, 킨포크 시티 등으로 불리는 포틀랜드 특유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가능하면 투숙을 하며 좀 더 깊이 도시의 감성을 만끽하면 좋지만 투숙객이 아니어도 로비를 촬영하는 것은 가능하니 일정 중 한 번은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 Nob Hill 포틀랜드의 가로수길, 놉힐

    포틀랜드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며 최근 들어 여행자들이 주목하는 곳, 바로 놉힐이다. 사람 많은 다운타운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평범한 주택가인데, 곧게 뻗은 대로변을 따라 아름드리 나무가 드리워져 있고 골목마다 감각적인 카페와 레스토랑 들어선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가벼운 산책을 즐기다 솔트 앤 스트러 아이스크림(Salt&Straw) 등 유명한 맛집에 들르는 정도로도 이 곳의 분위기에 흠뻑 매료될 수 있다.

Grand Circle Alaska Portland

02 Grand Circle

자연이 만든 거대 협곡들 그랜드 서클 애리조나주, 유타주, 네바다주, 콜로라도주에 걸쳐 드넓게 펼쳐진 협곡들을 커다란 원 모양으로 돌아볼 수 있는데 이 코스를 그랜드 서클이라 한다. 여행자들에게 이미 친숙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과 강력한 지구 자기장 방출로 인해 치유와 명상의 성지로 알려진 세도나(Sedona) 등이 모두 그랜드 서클 안에 위치했다. 시애틀에서 출발하면 자동차로 고작 2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용하는 라스베가스 루트보다 더 편리하게 그랜드 서클에 이를 수 있다.

Alaska Portland Grand Circle

03 Alaska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 알래스카 미국이라고는 하나 캐나다 보다 더 북쪽에 위치한 알래스카는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도시이다.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풍경, 태초의 지구를 고스란히 간직한 생태계를 보면 왠지 모를 모험심이 발동한다. 시애틀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라는 점을 생각하면 멀게만 느껴졌던 도시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연어 사냥에 나선 곰의 무리를 구경하고, 에메랄드 빛으로 반짝이는 호수와 강가를 산책하며, 크루즈를 타고 거대한 빙하를 목격한다. 무엇을 하든 생전 처음해보는 경험, 알래스카 여행은 이제는 잊힌 듯 한 여행 본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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